로그인
우리는 다른 사람과 귀하의 이메일을 절대 공유하지 않을 것입니다.
암호를 재설정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링크가 전송됩니다.

로그인으로 돌아 가기
Poster 누명 1991

누명 1991

포르노 영화를 제작하는 블루 스크린이라는 회사의 감독인 잭크 해머(Jack Hammer: 존 카페로스 분)가 축구선수라는 작품의 완성단계에서 그 영화의 여주인공 신디의 아버지 보데크에게 피습, 죽다 살아나는 사건이 생긴다. 스튜디오가 들어있는 빌딩 소유주인 스티븐 셀데스(Steven Seldes: J.T. 월쉬 분)도 협박을 받아서 변호사를 고용해서 역으로 보데크를 고소한다. 변호를 맡은 미모의 여자 변호사 TK 타큘라(T.K: 바바라 허쉬 분)는 스티븐과는 내연의 관계에 있어서 자신의 일처럼 사건을 적극적으로 다룬다. 그러던 어느날 TK는 20여 년만에 동창생을 만난다. 필라델피아의 명문 여자대학 동창으로 몇해동안 한방에서 살던 엘리(Ellie Seldes: 매리 베스 허트 분)가 보여준 사진으로 스티븐이 엘리의 남편이라는 사실을 안 TK는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다음날 밤 스티븐을 만나기 위해 찾아간 스티븐의 사무실에서 TK는 스티븐이 블루스크린의 사장이라는 사실을 알고 한번 더 배신감을 느낀다. 포르노와는 상관없고 단순히 블루 스크린은 입주자의 하나에 불과하다고 말한 스티븐은 처음부터 TK는 보덱을 추적하는 한편 엘리의 변호까지 맡게 된다. 사건 담당경관 뷰텔(Beutel: 샘 셰퍼드 분)의 도움으로 보덱을 추적하던 TK는 피습후 종적을 감췄던 잭크 해퍼를 찾아내어 범인이 스티븐의 딸 제나(Janna Seldes: 켈리 오버베이 분)라는 제보를 받는다. 과연 범인은 누구일까? TK와의 관계를 알아낸 엘리가 질투심으로 스티븐의 가슴에 칼을 꽂았을까? 아니면 잭크 해머의 말대로 스티븐의 딸 제나일까? 시간과 함께 점점 복잡하게 얽히기만 하는 수사선상에서 TK는 마지막 실오라기를 풀기위해 자신의 위험도 무릎쓰고 치닫는데.